의대 증원에 지방권 수험생 들썩…직접 ‘의대 설명회’ 여는 지방 교육청들
정부가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의대 정원을 늘리기로 한 가운데 ‘의대 맞춤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도 교육청이 속속 등장했다. 사교육 기관이 아닌 시도 교육청이 직접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돕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역 …
정부가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의대 정원을 늘리기로 한 가운데 ‘의대 맞춤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도 교육청이 속속 등장했다. 사교육 기관이 아닌 시도 교육청이 직접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돕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역 …
교육부가 4·10 총선 이후에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정책 변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대학들이 정원 변화를 반영해 입시 요강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하면 예정대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대학들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이 의과대학 학생 증원으로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6가지 ‘의대 맞춤형 진학프로그램’(본보 3월8일자 1면 보도)을 추진한다. 먼저 춘천 사대부고 등 18개 시·군별 거점형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의대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 82%(1,639명) 배정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이하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 지역 대학명 현정원 신청 배정 ’25학년도 정원 수 도 권 서울 서울대 135 365 135 경희대 110 110 연세대 110 110 한양대 110 110 고려대 …
의대 증원 82% 비수도권…증원 계획 사실상 ‘쐐기’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 2천명 가운데 1639명(82%)을 비수도권에, 나머지 18%는 경기·인천에 배정했다. 서울 8개 의과대학은 현원을 유지했다.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동결된 정원이 내년부터 5058명으로 …
지방 ‘미니 의대’ 12곳 최대 수혜…의료 불균형 해소 정부가 늘리는 의대 정원(2000명)의 80%(1600명)를 지방 의대에 집중 배치하는 것은 이번에 지역 의료 인재를 키울 기반을 지방에 제대로 구축하겠다는 포석이다. 서울 ‘빅5’ …
<뉴스1 2024-03-12 발췌> 의과대학 교수 등이 “대학입시 5개월 전에 대입전형을 변경하는 것은 고등교육법상 불가능하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교육부는 12일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교육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의대 증원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3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