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니 의대’ 12곳 최대 수혜…의료 불균형 해소

지방 ‘미니 의대’ 12곳 최대 수혜…의료 불균형 해소

정부가 늘리는 의대 정원(2000명)의 80%(1600명)를 지방 의대에 집중 배치하는 것은 이번에 지역 의료 인재를 키울 기반을 지방에 제대로 구축하겠다는 포석이다. 서울 ‘빅5’ 병원 쏠림으로 지역 의료 인프라가 황폐화하고 있는 만큼 서울 소재 대학은 증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배정되는 20%(400명) 중에서 상당수가 경기·인천의 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에 배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경제 2024-03-14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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