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①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②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에 따른 학교폭력 조치사항 의무반영
□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하였다.
□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였다.
□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 20.1%(69,331명)
–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집 4,367명 증가, 정시모집 122명 감소
– 보건의료계열(의학계열 포함), 비수도권 만학도(성인학습자)전형 모집인원 증가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 증가
–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학생부위주 전형 3,648명, 논술위주 전형 1,293명 증가
○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논술 위주 전형 1,160명 증가
– 비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2,594명 증가(학생부교과 948명, 학생부종합 1,646명)
③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8,200명으로 전년대비 총 776명 증가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181명 감소
④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학교폭력 조치사항 위주구분별 반영방법]
□ 대교협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하여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www.adiga.kr)에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